미키이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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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6. 21:39
이번 주는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다. 한겨울임에도 그렇게 춥지않고 날씨도 화창해서 걷기 딱 좋더라고. 맨션 입구에서 딱! 출발해서 사무실 띡! 들어가서 컴퓨터 전원 누르기까지의 시간 재봤더니 요래 걸리네. 지하철 타도 딱 요정도 나올끼다 아마!!! 회사에서 저녁밥으로 우동 사먹고 퇴근했다. 계산대가 밀려 다들 초조해 하는 모습. 회사 옆 건물에 소니 사옥 열심히 짓고 있다. 이 건물이 하루빨리 완성되어 구내식당 생기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물로비엔 이런게 있더라. 이기 도대체 머꼬.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이런게 서 있었다. 아 모자가 엄청나게 길더라고! 사진 세장 이어붙였다. 애매모호하고 도무지 알 수 없는 작품들보단 이렇게 재미라도 있는 작품이 좋지. 공중부양 하천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조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