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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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4. 2. 23:20
몸학교의 실체!!! 그냥 댄스학원이었다.... 음탕한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원망스럽구나. 그리고 회사에서 마형 공연영상 보면서 폭풍야근. 네이버 다이어리에 라인 스티커 인터뷰한거 올라왔다. 보러가기 어리버리하게 인터뷰했는데 아주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네. 고맙습니다 굽신굽신 퇴근할려니 비가 꼬질꼬질 내려서 안절부절 하고 있는데 팀장님이 차로 집 앞까지 태워주셨다. 팀장님 사...사...정말 고맙습니다. 굽신굽신~ 뜨끈한 물로 샤워하고 딸기와 함께 맥주 한잔하며 늙고 병든 몸을 추스렸다. 앨범을 뒤지다가 작년 이맘때 뭐했나 봤더니 아 글쎄 지진나서 그린팩토리에 와 있었지뭐야!!! 벌써 1년이나 지났는기라!!! 그때 지진나서 다 죽을거라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우울한 글만 올리던 애들은 아직 일본에서 잘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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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3. 26. 23:45
오이잉? 출근했더니 요런게 딱! 만들어져있네!!! 얼마전부터 공사 막 하더니 나름 일본풍으로 꾸며놓았다. 콰쾅!!! 하네다공항풍으로 막 꾸며 놓았네...또다른 사진들은 다음 기회에 자세히.... 월요일은 팀점심 먹는 날. 팀점심은 과묵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다. 스쿠터를 보더니 옛생각이 났는지 잠시 걸터앉아 추억에 젖은 정순씨. 하지만 곧 연행되었고... 미어터지는 회사카페. 커피 한잔하기 힘들구마잉~ 오후엔 진지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도 진행되었다. 빡센 월요일일세! 편의점 전광판엔 이런게 막 나오고 있었다. 고맙습니다. 뭐 이런걸 다...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간기남...... 꼬물꼬물 일 좀 하다가 10시에 폭풍퇴근! 집으로 와서 빨래 개고 조용하게 청소기 좀 돌리고 딸기 썰어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