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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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Island '10 F/WWORK/솔깃솔깃 2010. 7. 30. 20:34
http://www.stoneisland.com 신상품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이야 이거 좀 떨리는데!!! 패딩제품들은 아직 안올라왔고...하아아...긴자 어느 백화점에 매장이 있나보던데! 매년 비슷하게 나오는것 같으면서도 살짝 다르기도 하고...아무튼 다 멋지단말이지!!! 허접한거 몇개 사느니 이렇게 비싼거 세일할 때 하나쯤 사서 오래오래 입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일까진 아직 반년이나 남았...내년 1월말이나 2월쯤 50%하겠.... 아무튼 요 넷중에 하나는 꼭 산다!!! 돈 좀 더 있으면 하나 더 사고!!!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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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7. 30. 19:54
외출을 했다. 그것도 햇살이 제일 뜨거운 시간에. 햇살이 어찌나 뜨거운지 불구덩이에 알몸으로 그냥 확 뛰어들어간 느낌? 시부야에 내려서 덮밥 한 그릇 사먹고 구경 좀 하다가 걸어서 요요기공원을 가서 그늘에서 쉬다가 하라주꾸까지 또 걸어서 라면 한그릇 사먹고 오모테산도 구경하고 캣스트리튼가 그 동네도 구경하고 땀범벅이 되어서 죽지않고 이렇게 돌아왔네...겨땀이 송글송글 ( *^^*)/ 5년 전에 왔을 때도 걸어서 이렇게 다녔었는데 희한하게 그 동선들이 다 기억이 났다. 희한하단말이지...난 방향감각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희한해... 하라주꾸 골목 배회하다가 발견한 인베이더!!! 이 양반 도쿄에도 왔다갔나보네. 하...귀신같은 사람... 다음엔 파리로 가서 찾아보는거야! 다음은 파리다!!! 파리 해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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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7. 29. 22:09
http://www.journal-standard.jp 오늘은 3일만에 선규와 함께 신주쿠로 마실을 나갔다. 관광 온게 아니니 사진은 찍기가 귀찮더라...간만에 외출했더니 비나 오고!!! 신주쿠 여기저기 옷가게도 구경하고 도큐핸즈가서 이사가면 필요할 가구들 견적도 한번 내봤다. 그나저나 의자는 왜 이렇게 비싼거지?????? 난 의자가 이렇게 비싼건지 오늘 알았네!!! 밥값은 또 어찌나 비싼지 허접한 덮밥도 4~500엔씩 하고!!! 먹어도 먹어도 배는 불러오지 않고...난감하구나!!! 저널스탠다드는 일본패션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브랜드인데 가격대도 적당하고 무난하게 입기가 좋더라. 한국에선 니폰스타일이네 어쩌네 짝퉁이 판치고 있고...후후후 마음에 드는 자켓이 있었지만 얼마 전에 지른 자켓때문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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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입성 4일째모기의 일기/2010 2010. 7. 27. 21:15
여기는 회사에서 마련해준 숙소. 처음엔 엄청 좁아보이더니 이젠 제법 넓어보인다. 어떻게 된거지... 그래도 뉴욕에서 지낼 때 쓰던 방보단 훨씬 넓어서 좋구나. 어제는 선규와 도영씨의 도움으로 회사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맨션도 구했고 (월세는 생각만해도 눈물이...) 이제 일어공부도 좀 더 해야지. 이 죽일 놈의 오십음도는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 중3 이후로 공부를 해본적이 없으니...이제와서 굳어버린 머리에 뭔가 집어넣을려니 잘 안되네!!! 베란다에서 느닷없이 도쿄타워가 보인다. 걸어서 7~8분이면 갈 수 있을 듯 한데 더워서 엄두가 안난다. 도쿄는 정말 말도 안되게 덥고 습하구나. (;ㅅ;) 비현실적으로 덥다. 지난 3일동안 땀흘리고 땀닦은 기억 뿐...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