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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09 100108_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을 내일 (1)
  2. 2009.11.09 091108_허드슨리버파크 (1)
  3. 2009.10.12 091011_워싱턴 스퀘어 파크 나들이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도 춥고 마땅히 할일도 없고 해서 막 돌아다녔다.

간만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난감 가게 F.A.O Schwarz에 들러봤다.
귀여운 봉제인형들과 재미난 장난감들이 넘쳐나는 이 곳! 신난다!!!
입구에 사자들이 늠름하게 서 있다. 대략 90만원만 있으면 저 사자 한 마리 살 수 있다.

우앙 귀여운 북극친구들.

얼룩말도 있네. 우후훗

기린도 있고. 아 다 갖고 싶다.

노아의 방주다. 커플만 탈 수 있다는 문제의 배.

우앙~귀여운 곰돌이.

해파리도 인형으로 나온다. 왠지 좀 안습...

이 좁은 진열대에 팬더 구겨 넣었다. 허리가 접힌 귀여운 팬더. (;ㅅ;)

색깔 끝내주는 개구리.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있는 신기한 개구리들 봤었는데
또 보고싶다. 흐흐......흐...흐흐흐...........

1층엔 진정한 봉제인형들의 천국. 사진 일일 찍다보면 포스팅 네번정도 해야하니
2층으로 냅다 올라갔다. 저 난간에 서서 사람구경하고 있는 곰들 언제봐도 재밌구나!

와 진짜 크다. 한국에 들고 갈 수만 있다면 꼭 한마리 훔치고 싶다.
이 곰 훔치고 지옥 가겠습니다!!!!!

얼라들이 타고 노는 미니쿠퍼도 있다. 어릴 적에 천사들의 합창에서 호르케가
벤츠였나 아무튼 그거 타고 자랑하던 생각난다. 후후후 시릴로도 생각나고.

시릴로 : 저....마리아 화키나.....(우물쭈물)
마리아 : 무슨 일이니 시릴로?
시릴로 : 아니... 난 그냥......
마리아 :  ......

내가 좋아했던 플레이모빌. 한창 모으다가 이사가면서 아는 누나한테 싹 줘버렸다.
다시 보니 또 모으고 싶구나. (;ㅅ;)/

레고 부스도 있다.어릴 때도 이상하게 레고는 갖고 싶지가 않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왠지 끌리지가 않아...

기둥 뒤에는 배트맨이 응큼하게 서 있고...
이래서 갖고 싶지 않나보다.

레고부스를 습격하는 츄바카.

이 TV에서 레고 생산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재밌게 좀 찍지 추적 60분 보는 줄 알았다.

구석으로 가면 그 유명한 '더 빅 피애노우'가 있다.
톰 행크스가 영화 '빅'에서 신나게 연주하던 생각난다.

기차도 지칠 줄 모르고 신나게 달리고 있고

(>..<) 징그러운 자유의 여신상 (>3<)

우와 마술 재료도 판다. 토끼 진짜 귀엽네. 갖고 싶어라.

나는 해리포터 시리즈 단 한 편도 본 적이 없다. 이상하게 해리포터는 끌리지가 않아...왜 안봤지...
이거 안봤다고 하면 또 이걸 어떻게 안 볼 수가 있냐는 사람 꼭 나온다. 근데 이상하게 안보게 되더라고.

오 칼 라커펠트 테디베어! 멋진데 정말.
디올옴므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 했다는 이야기 생각 할수록 웃기고 멋있다.

인형들 실컷 구경하고 맞은 편에 있는 페드로도 왔다 간 센트럴 파크로 왔다.

간밤에 눈이 내려 잔디밭에 소복하게 눈이 쌓여있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벤치들은 누군가의 기부에 의해 놓여진 것들이 많이 있다.
사랑했던 사람들을 추억하며 이렇게 기부했다. 마음이 짠해지네.

음악소리가 들려오길래 뭔가 싶어 보니 저기 동물들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다.
Are You Sleeping, Brother John이 막 흘러나온다. 어릴 적에 영어 학원에서 많이 불렀었지.

교태부리는 곰 녀석.

오늘도 거리의 악사는 지칠 줄 모르고 연주에 푹 빠져있다. 멋있구나.

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도 타고 있고.
뉴욕은 참 놀거리가 많구나. 

앙상한 나뭇가지들 보니 가을에 날씨 화창할 때 많이 와볼걸 하는 후회가 마구 밀려온다.
한국 돌아가면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센트럴파크인데. 여기 온지도 벌써 넉달이나 지났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도 모르겠네. 알차게 보냈나 싶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생각든다.

돌아가기 전에 솔로들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눈 위에 애인이름 쓰기 해봤다.
보고싶다 세화야. 

센트럴 파크에서 나와 소호로 가서 장자끄쌍뻬 그림책 세일하길래 한 권 사고
카페카페로 와서 핫초콜렛 마시면서 책 보다 집에 왔다. 후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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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도 좀비처럼 하루종일 걸어다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대낮부터 맨하탄은 미어터지고
내 마음도 지쳐가고. 그래서 허드슨리버파크로 지친 마음 달래러 갔다.

여기도 가을이 왔구나. 누~런게 보기좋네.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 헤헷

저 멀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보이고. 
킹콩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 배는 어디로 가시나요. 경상도 가시나요.
저 멀리 뉴저지도 보이고. 저 건물들 중에 내가 기거하고 있는 집도 있네.

공원 구석에서는 사교댄스가 한창이다. 들썩들썩~

모두들 댄스 삼매경. 얼쑤~덩실덩실~ 

명상에 잠긴 아저씨. 게이가 많은 동네라 게이커플들도 많이 보이고. 
아무튼 평화로운 허드슨리버파크로구나. 
이렇게 또 심심하게 하루가 가네. (;ㅅ;)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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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어제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다녀왔다. 그저께는 비가 오고 날씨가 구리구리하더니
이날은 화창하게 개어서 후딱 튀어나가보았다. 후후후.

오 여긴갑네.
Path를 타고 크리스토퍼 스트릿에 내려서 한 15분 걸어가면 이렇게 뿅하고 나타난다.

이야 멋지다. 저기 저 커다란 문은 뭐지. 개선문이가 헤헷.
앞에는 멋있게 분수도 펑펑 나오고있고예.

우앙~무지개가 떴네. 비가 오면 나타나는 일곱빛깔 무지개.
초딩때 본 이후 간만에 보는 무지개.

날씨가 아주 화창하네그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버글버글했다.

공원에 가면 어김없이 있는 거리공연. 흑형들이 아름답게 아카펠라로
How deep is your love를 목청껏 불러제끼고 있었다.

리드보컬 아저씨. 노래에 심취해있다.

얼쑤~

티셔츠 색깔 예쁘게 맞춰 입고 제기차기 비슷한거 하던 아저씨들. 아주 그냥 건전하다.
얼굴은 좀 늙어보여도 사실 18살일지도 모른다. 뉴욕이란 그런 곳.

사이좋게 화음 맞춰보던 아저씨들.

뉴욕와서 본 거리공연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공연. 두건 쓴 흑형이름이 TIC, 양키스 티셔츠 입은 흑형이 TOC.
틱이와 톡이다. 우리나라에도 뚝이와 딱이 있으면 어떨까. 쿵이와 짝이라든가.

만담도 하고 춤도 추고 아주 그냥 신나게 분위기 막 휘어잡았다.

갑자기 시야를 가로막은 여자아이들. 빨리 먹고 좀 가라잉.

공연 막바지쯤 되니 사람이 정말 구름처럼 몰려있었다. 틱톡이가 구경꾼들 중에 다섯명 뽑았다.
다양한 인종으로 막 뽑더니 별명도 막 지어줬다. 맨앞에 중국아저씨는 제트 리(이연걸)
두번째 백인여자는 스파게티, 세번째 멕시코 아가씨는 타코, 네번째 일본 아줌마는 완탕. 다섯번째 아가씨는 포카혼타스.
나도 불려 나갈뻔 했는데 제트 리가 불려나갔다. 헉헉헉

공연끝나고 틱톡이가 자루를 들고 팁을 거두고 있다. 공연이 재미있다보니 사람들도 순순히 팁을 주더라.
아주 그냥 화끈하게 쓸어갔다. 깁미어 원딸라 (;ㅅ;)

공원앞에서는 장도 크게 들어서있고. 맛있어보이던 크레페. 냠냠냠.

알록달록한 장신구들도 파네.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 

향신료 팔던 가게. 향신료 사진찍던 아저씨를 내가 찍었다.

광장시장 분위기 나던 가게.

우앙 맛있겠다 고기들. 지글지글

종로에서 많이 보던 모습. 뉴욕에서도 볼 줄이야.

폴프랭크 아이폰 커버. 아마 짝퉁이겠지. 후후후...

빈티지 그림들. 퀄리티가 별로라 패스.

형형색색 얼라들 옷. 조카보고싶다. 예슬아 (;ㅅ;)

맨하탄에 있는 동네 이름들 적힌 티셔츠. 저런거 입는 순간 관광객 인증.

내 맘 설레게 하던 레슬러 마스크. 내 돌아가기전에 하나 꼭 산다.

그렇게 막 돌아댕기다가 허기져서 Joe's Pizza에 피자 한조각 먹으러 왔다.
여기 피자 아주 그냥 맛있다. 한 조각에 $2.50!!

그리고 또 막 걷다보니 그 유명한 블루노트가 나왔다.
여기도 날잡아서 한번 가야지. 

걸어서 소호까지 갔다가 구경하고 다시 또 걸어서 크리스토퍼 스트릿까지 와서 허드슨리버파크로 갔다.
휴~좋구나~가을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 후후후.
뉴욕에 온지 이제 딱 한달됐네. 시간 잘~가네. 이제는 길도 제법 알겠고 혼자다녀도 크게 심심하지 않고.
내일은 어디로 또 나가볼까. 구석구석 좀 디비봐야겠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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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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