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토고시'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6.21 6월 21일 노동자의 일기 (1)
  2. 2011.04.17 4월 17일 노동자의 일기
  3. 2011.02.11 2월 11일 노동자의 일기 (4)
  4. 2011.01.21 1월 21일 노동자의 일기 (2)
  5. 2011.01.17 1월 17일 노동자의 일기
  6. 2010.11.23 11월 23일 노동자의 일기 (1)


어제는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회사로 왔다. 은행이 회사앞에 있는 바람에. 후훗.
은행일은 잘 처리된줄 알았더니 서류에 주소 잘못써서 또 가야함. (;ㅅ;)/




우에노에 잠깐 들렀다가 집에 가는 돌아가는 길에 르뺑에 들렀다.
비도 오고 빵도 먹고싶고해서. 돌아가기 전에 여기서 브런치 먹고 가야지.




와 뭐야 이 캐릭터. 뭐 이렇게 생겼어.




집에 돌아와서 동유모에 올릴 사진들 막 찍었다.
빨리 처분하고 싶으면서도 왠지 아쉽네 (;ㅅ;)



오늘의 일기


아침에  너무 더워서 깼다. 날씨가 후덥지근 하더라.
그래서 멍하게 좀 앉아있다가 라무네를 한병 꺼냈지.
후후후...너무 맛있는 라무네!




아 진짜 상쾌하네. 갈증엔 역시 라무네야. 꿀떡꿀떡!
라무네 자세히보기



집에서 종일 뒹굴뒹굴거리다 외출하기로 했다.




길바닥에서 꼬치랑 맥주 시원하게 한잔. 크~시원하다.




할머니도 좋아하는 닭꼬치. 내일 또 먹고싶다.




설렁설렁 걸어서 고탄다로 왔다.




서점에서 책 보다가 발견한 임팩트 폭발 일러스트. 진짜 멋있네 이거.
나도 이런 스타일 잘 그리고 싶다. 근데 막상 그리다보면 어느새...




책 사서 돌아오는 길. 처음 가보는 골목길로 빙글빙글 돌아왔다.
신나는 골목길 방황.




화단이랑 자전거랑 깔맞춤했네. 담벼락 뒤에 숨어서 몰래 지켜보다 왔다.




이야 이거 멋있다.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날씨가 화창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지.




골목길 방황은 언제해도 재밌네.




육교에서 바라본 동네풍경. 왼쪽은 구름이 꽉 끼어있고




오른쪽은 화창하네.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토고시.




여기는 맨션 복도. 저 멀리 회사가 보이는구나.
내일도 날씨 좋았으면 좋겠네.




노을도 오래간만에 보네.




내일은 뭐하지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은 영 기운이 없어서 종일 뒹굴었다.
푹 자고 일어나 점심먹고나니 또 잠이 와서 한숨자고 눈 떴더니 오후 4시.
이렇게 휴일은 망해가고...


하루종일 누워있었더니 허리가 쑤셔서 시장으로 마실 나왔다.
마트갔더니 2리터짜리 생수가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1인당 하나씩밖에 안 팔더라.
갯수 제한없이 팔면 아마 못샀을지도 모르지. 언제쯤 정상화 될려나. 


동네에서 유명한 닭튀김 가게 '토리안とりあん'. 일본 맛집방송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더라.
아직 한번도 안먹어봐서 오늘 먹어보기로 했다. 평소에도 사람 많은데 주말이라 더 많네.
토고시에 은근히 유명한데가 많나보더라고. 영화나 드라마도 찍고 그랬다더라.
그나저나 난 언제 유명해지나... 


다음엔 맥주 한잔 하면서 먹어야지. 닭오돌뼈랑 함께~유후~!


맛있다 헉헉! 다음에 또 먹을래!!!

닭하니까 김완선누님 생각나네.
며칠전 뉴스에서 누님 나이가 43살이라 그래서  엄청 놀랬다.
난 50은 가뿐하게 넘을 줄 알았는데 나랑 10살차이 밖에 안나다니...


누님 건강하세요.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아침에 비가 좀 오는가 싶더니 좀 더 자고 나니까 눈 오고 있더라.
펑펑 오는것도 아니고 구질구질하게 계~~~~~~속 깨알같이 오더라고.

그래서 외출했다.
오늘은 조용히 집에 있을려다가 이런 날 집에 있으면 더  나른할 것 같아 나왔지.
그리고 간만에 내가 사랑하는 늙고 병든 밀레밀리아를 꺼내 입었다.
이거 첨에 샀을때 기분 정말 좋았는데 서서히 낡아가고 있다. 입을때마다 좀 아까움...
벌써 5년째 입고 있네...오늘도 좀 짠하다 (;ㅅ;)/

간만에 타보는 지하철.
요즘 걸어서 출퇴근하니 주말아니면 역에 잘 올일이 없네.

폴로 럭비 매장갈려고 하라주쿠로 왔다.

일단 동네 한바퀴 산책 좀 하고.
눈도 오고 갑자기 기온도 뚝 떨어져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걸어다닐 맛 좀 나더라.

하라주쿠 쪽이 역시 동네가 아기자기하게 볼 것이 많아서 좋아.

이야 이 우산꽂이 귀엽고 유용하네.
첨에 뭔가 싶었는데 가게 들어가던 여자가 이렇게 꽂고 가더라고.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화초들.

삼촌 어디가?여기와서 좀 놀다가~
저 아직 학생인데요......
아 씨x 학생은 x 없나! 라고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는 좋은 체크셔츠였습니다.

나 나나나 난난나나나나~

여기가 디자인머시기였는데...이름이 생각안나네.
갤러리도 하고 카페도 하는 곳인데 뭐 화려하게 해놨더라고...
근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Schott 매장 앞. 멋있게 꾸며놓았네.
모터싸이클 탈려면 Schott정도는 또 입어줘야 간지가 줄줄 흐르지.

럭비가서 바지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이 그칠 줄 모르고 계속 오네. 하루종일 축축~하구나.

집에 바로 갈려다 좀 더 걷다가 가기로 했다.
우산쓰기 너무 귀찮은데 다음에 비옷 싼걸로 하나 사놔야겠다.
노란색으로...

언제 들어도 재밌는 호또도그.
내가 주로 쓰는 메일이 hotmail인데 메일 주소 가르쳐줄때마다
hanmail이랑 헷갈려해서 에이치.오.티 메일이라고 늘 설명했었는데
여기선 호또메-루라고 하면 되니까 한결 쉽더라 ㅎㅎ

스팽글 패션 종결자.
오늘 햇볕 쨍쨍한 날이었으면 한결 더 멋있었을텐데 아쉽겠네 삼촌.

파르코 백화점을 향해

지하에 이렇게 멋진 소품매장이 있다.
근데 좀 비싸....왜 예쁘고 멋진건 다 비싸고, 달고 맛있는건 다 살찔까...

다 사고 싶더라.

와 ㅋㅋㅋ 이...이거!!!
몬스터헌터랑 콜라보한 유니클로 티셔츠. 이거 입는 순간 덕후인증일까.

집에 가는 지하철 안.
운좋게 기관사실에 탈 수 있었다.
는 뻥이고.....맨 뒷칸에 타니까 창문너머로 보이더라고......

오빠 달려!!! 이기는 오빠 우리오빠!!!

와 이 책 광고 엄청하네.
ㅎㅎ 다시봐도 굉장하구만...

동네마트에도 잠깐 들렀다.
마루야마 동물원 라면은 뭐지. 북극곰맛인거야 뭐야.

오앙~이렇게 귀여울수가!
아주 담담하고 초연하게 라면을 끓이는 북극곰.

나도 요리 좀 잘하고 싶다.
그래서 주말에 근사하게 차려서 먹고 싶은데


아 너무 귀찮아!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아침에 비가 좀 오는가 싶더니 좀 더 자고 나니까 눈 오고 있더라.
펑펑 오는것도 아니고 구질구질하게 계~~~~~~속 깨알같이 오더라고.

그래서 외출했다.
오늘은 조용히 집에 있을려다가 이런 날 집에 있으면 더  나른할 것 같아 나왔지.
그리고 간만에 내가 사랑하는 늙고 병든 밀레밀리아를 꺼내 입었다.
이거 첨에 샀을때 기분 정말 좋았는데 서서히 낡아가고 있다. 입을때마다 좀 아까움...
벌써 5년째 입고 있네...오늘도 좀 짠하다 (;ㅅ;)/

간만에 타보는 지하철.
요즘 걸어서 출퇴근하니 주말아니면 역에 잘 올일이 없네.

폴로 럭비 매장갈려고 하라주쿠로 왔다.

일단 동네 한바퀴 산책 좀 하고.
눈도 오고 갑자기 기온도 뚝 떨어져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걸어다닐 맛 좀 나더라.

하라주쿠 쪽이 역시 동네가 아기자기하게 볼 것이 많아서 좋아.

이야 이 우산꽂이 귀엽고 유용하네.
첨에 뭔가 싶었는데 가게 들어가던 여자가 이렇게 꽂고 가더라고.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화초들.

삼촌 어디가?여기와서 좀 놀다가~
저 아직 학생인데요......
아 씨x 학생은 x 없나! 라고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는 좋은 체크셔츠였습니다.

나 나나나 난난나나나나~

여기가 디자인머시기였는데...이름이 생각안나네.
갤러리도 하고 카페도 하는 곳인데 뭐 화려하게 해놨더라고...
근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Schott 매장 앞. 멋있게 꾸며놓았네.
모터싸이클 탈려면 Schott정도는 또 입어줘야 간지가 줄줄 흐르지.

럭비가서 바지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이 그칠 줄 모르고 계속 오네. 하루종일 축축~하구나.

집에 바로 갈려다 좀 더 걷다가 가기로 했다.
우산쓰기 너무 귀찮은데 다음에 비옷 싼걸로 하나 사놔야겠다.
노란색으로...

언제 들어도 재밌는 호또도그.
내가 주로 쓰는 메일이 hotmail인데 메일 주소 가르쳐줄때마다
hanmail이랑 헷갈려해서 에이치.오.티 메일이라고 늘 설명했었는데
여기선 호또메-루라고 하면 되니까 한결 쉽더라 ㅎㅎ

스팽글 패션 종결자.
오늘 햇볕 쨍쨍한 날이었으면 한결 더 멋있었을텐데 아쉽겠네 삼촌.

파르코 백화점을 향해

지하에 이렇게 멋진 소품매장이 있다.
근데 좀 비싸....왜 예쁘고 멋진건 다 비싸고, 달고 맛있는건 다 살찔까...

다 사고 싶더라.

와 ㅋㅋㅋ 이...이거!!!
몬스터헌터랑 콜라보한 유니클로 티셔츠. 이거 입는 순간 덕후인증일까.

집에 가는 지하철 안.
운좋게 기관사실에 탈 수 있었다.
는 뻥이고.....맨 뒷칸에 타니까 창문너머로 보이더라고......

오빠 달려!!! 이기는 오빠 우리오빠!!!

와 이 책 광고 엄청하네.
ㅎㅎ 다시봐도 굉장하구만...

동네마트에도 잠깐 들렀다.
마루야마 동물원 라면은 뭐지. 북극곰맛인거야 뭐야.

오앙~이렇게 귀여울수가!
아주 담담하고 초연하게 라면을 끓이는 북극곰.

나도 요리 좀 잘하고 싶다.
그래서 주말에 근사하게 차려서 먹고 싶은데


아 너무 귀찮아!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건너편 맨션 좀 훔쳐봤다.

출근길에 만난 몸이 네모난 고양이.

마이크로폰 첵원투 예쎄쑈 여기는 JR 오사키역.
여기 온 이유는 네이버카페 광고 싣고 달리는 열차를 타기 위해. 후후후
그래서 시간표 보고 시간 맞춰서 나왔지. 하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정해진 시간에 오지않았긔...
팀장님과 난 쓸쓸히 사무실로 돌아갔긔....

와 이런 콘서트도 있구나.

킁킁~ 와 이게 무슨냄새야??? 소덕들이 몰려오는 냄새??? 소덕소덕~

회의실에 광고 샘플들 붙어있었는데 다 뗐다.
아무튼 이게 내가 그렸던 광고랑께.

문제의 사진...

간만에 밖에서 먹는 점심.
돈 좀 아껴쓸려고 500엔짜리 회사도시락 며칠 먹었더니 아 그냥 죽겠더라고.
하야시가 내 사진도 찍어줬다. 하야시는 내 사진을 가끔 찍어주는 고마운 새댁인데
주로 눈을 감았을 때, 반쯤 감았을 때, 턱이 두개가 됐을 때 등등
수치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절묘하게 찍어준다.
고맙다 고마워.

원인모를 절망과 좌절감에 휩싸인 하야시.

하야시의 양봉업자 코스프레.

Check it up!
회사건물지하에 있는 술집간판 박력있네.

와 이 그림 맘에 드네.

토고시긴자에 있는 부타동 가게에 왔다.
금연표시 귀엽네 잘 그려놨네.

와 나왔다~규동보단 역시 부타동이야.
처묵처묵츄베릅츄베릅~



이번 주는 시간이 멈춘 것 같더니 벌써 주말이네. 시간 잘~가는구나.
내일은 뭐하면 혼자 신나게 놀았단 소리 들을까.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부터 야마노테센에 네이버카페 광고 시작!
전철 1대(1칸이 아니고!)를 몽땅 빌려 네이버카페 광고로 뿌잉뿌잉~
얼쑤 신나게 2주동안 달려보자~

이 작업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지예.

난 그다지 한거 없고 광고들 타이틀 손글씨 쓰는거랑 저 초상화 그리고 있는 광고 만들었다.
편집이랑 그런건 다른 분들이 고생하셨지예. (///ㅁ///)

뭐 이런 손글씨들 썼다.
일본사람들이 생각하는 귀여운 손글씨는 우리랑 조금 달라서 애 먹었지.

와 야마노테센에 이렇게 붙어있으니까 진짜 신기하네~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은 일본 공휴일.
노동자의 날인가뭔가 아무튼 집에서 뒹굴다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저쪼아래 보이는 토고시 공원으로 산책 나가기로 했다.

집에서 조금 걸어가다가 나온 놀이터.
집옆에 이런게 있었구나.

임마 이거는 와이카고 있노

아 니는 또 왜!!!

좀 걷다보니 토고시공원도리가 나왔다. 저기로 들어가면 토고시공원인가보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시원하게 빗나가고 나는 그렇게 길을 잃고...

벤치에서 자야되니까 조용히 해주세요.

토고시공원근처는 길고양이들의 나와바리

고양이 네 마리.
창문 안에 있는 고양이를 친구들이 미친듯이 부르고 있더라꼬.
놀자고. 담배 한대 빨러가자고. 암컷 꼬시러 가자고.

구석에 숨죽이고 있던 새끼고양이.

이건 또 뭐...너는 뭐하고 있냐 이 고양이색키야.
오늘 고양이 참 많이 보네.

빡세게 자라고 있는 나무. 좀 있으면 벽타고 오를 기세더라.


깍두기나무. 주인성격이 엄청 깔끔한듯.

벽에 붙은 화분들. 
화분들 이렇게 밖에 내놓고 키우면 누가 훔쳐갈까 걱정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많은 나의 생각.
안 훔쳐가니까 내놓고 키우는거 아니겠어????

좋네 좋아

동네 삭막하지 않게 나무도 많고 화분도 많고.
아무튼 여기까진 길을 잃어서 한참 헤매고 있던 상태...

한시간을 헤매고서야 아!!! 아이폰으로 지도검색하면 되는구나!!!!!!!!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좋은 스마트폰 갖고도 활용 못하는 21세기 퇴물.
아무튼 여긴 토고시공원역 건널목. 이런 건널목 운치있고 좋네. 

집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조그마한 공원도 있어서 들어가봤다.
연못도 있고 좋네. 이 동네 참 아름답고 좋구나.
날씨가 화창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부잣집으로 추정되는 담벼락. 벽을 감각적으로 잘 칠했네.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고.

카레가게가 연상되는 가정집.
알고보니 가정식 카레집...은 뻥이고

아무튼 토고시공원 입성.
콰쾅!!!!!!!

아담하니 좋네. 공원이 말이야 너무 넓으면 못써.

연못엔 오리도 떠있고.
팔공산에 오리고기 먹으러 가고싶다.

비단잉어도 몇마리 들어있고 좋더라고.
잉어찜 먹고싶다.

공원에 와서 맑은공기 마시고 해맑은 가족들 보니까 내 기분도 맑아지네.

화장실이 일식집 입구같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봤다.
와 토고시 공원이 한눈에!!! 보이기엔 너무 낮구나...

이렇게 몰래 숨어서 공원을 훔쳐보기도 했다.

시냇물도 콸콸 흐르네.

이제 집에 가야겠다.

핑크코끼리야 잘있어라. 형은 간다.

굽신굽신

나란몽키...못난몽키...
동네 리사이클샵에서 만난 허세몽키들.

이거 보니까 싸이허세시리즈 생각나네. 수많은 전설들을 배출해낸 싸이허세...
간만에 다시 한번보자! 싸이허세보기

저 암요파더가 8만4천엔...

오늘 참 재미있게 보냈네!!!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은 일본 공휴일.
노동자의 날인가뭔가 아무튼 집에서 뒹굴다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저쪼아래 보이는 토고시 공원으로 산책 나가기로 했다.

집에서 조금 걸어가다가 나온 놀이터.
집옆에 이런게 있었구나.

임마 이거는 와이카고 있노

아 니는 또 왜!!!

좀 걷다보니 토고시공원도리가 나왔다. 저기로 들어가면 토고시공원인가보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시원하게 빗나가고 나는 그렇게 길을 잃고...

벤치에서 자야되니까 조용히 해주세요.

토고시공원근처는 길고양이들의 나와바리

고양이 네 마리.
창문 안에 있는 고양이를 친구들이 미친듯이 부르고 있더라꼬.
놀자고. 담배 한대 빨러가자고. 암컷 꼬시러 가자고.

구석에 숨죽이고 있던 새끼고양이.

이건 또 뭐...너는 뭐하고 있냐 이 고양이색키야.
오늘 고양이 참 많이 보네.

빡세게 자라고 있는 나무. 좀 있으면 벽타고 오를 기세더라.


깍두기나무. 주인성격이 엄청 깔끔한듯.

벽에 붙은 화분들. 
화분들 이렇게 밖에 내놓고 키우면 누가 훔쳐갈까 걱정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많은 나의 생각.
안 훔쳐가니까 내놓고 키우는거 아니겠어????

좋네 좋아

동네 삭막하지 않게 나무도 많고 화분도 많고.
아무튼 여기까진 길을 잃어서 한참 헤매고 있던 상태...

한시간을 헤매고서야 아!!! 아이폰으로 지도검색하면 되는구나!!!!!!!!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좋은 스마트폰 갖고도 활용 못하는 21세기 퇴물.
아무튼 여긴 토고시공원역 건널목. 이런 건널목 운치있고 좋네. 

집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조그마한 공원도 있어서 들어가봤다.
연못도 있고 좋네. 이 동네 참 아름답고 좋구나.
날씨가 화창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부잣집으로 추정되는 담벼락. 벽을 감각적으로 잘 칠했네.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고.

카레가게가 연상되는 가정집.
알고보니 가정식 카레집...은 뻥이고

아무튼 토고시공원 입성.
콰쾅!!!!!!!

아담하니 좋네. 공원이 말이야 너무 넓으면 못써.

연못엔 오리도 떠있고.
팔공산에 오리고기 먹으러 가고싶다.

비단잉어도 몇마리 들어있고 좋더라고.
잉어찜 먹고싶다.

공원에 와서 맑은공기 마시고 해맑은 가족들 보니까 내 기분도 맑아지네.

화장실이 일식집 입구같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봤다.
와 토고시 공원이 한눈에!!! 보이기엔 너무 낮구나...

이렇게 몰래 숨어서 공원을 훔쳐보기도 했다.

시냇물도 콸콸 흐르네.

이제 집에 가야겠다.

핑크코끼리야 잘있어라. 형은 간다.

굽신굽신

나란몽키...못난몽키...
동네 리사이클샵에서 만난 허세몽키들.

이거 보니까 싸이허세시리즈 생각나네. 수많은 전설들을 배출해낸 싸이허세...
간만에 다시 한번보자! 싸이허세보기

저 암요파더가 8만4천엔...

오늘 참 재미있게 보냈네!!!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