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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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_코니 아일랜드 탐험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5. 18:08
여기는 브룩클린에 있는 센츄리21. 맨날 맨하탄 매장만 가다가 오늘은 왠지 브룩클린 매장이 땡겨서 처음으로 와 봤다. 맨하탄 매장 못지않게 옷들이 많이 있군. 무엇보다 사람들로 득실대지 않아서 쇼핑하기 훨씬 수월하다. 옷도 가지런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요즘은 세일도 하고 있어서 헐값에 명품의류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역시 아울렛계의 끝판대장답다. 건물은 2개동으로 되어있다. 뒷쪽문으로 나가면 애들옷이랑 신발이랑 잡화 파는 매장들이 있다. 구경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정신차려보니 쇼핑백이 하나 들려있었다...언제 산거지... OTL 센츄리21 구경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직 코니아일랜드를 구경못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N트레인 타고 브룩클린 방향으로 끝까지 달리면 코니 아일랜드 역이 나온다. 종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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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_차이나타운, 리틀이탈리아, 소호 & 트라이베카 #3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9. 23. 14:03
휴 오늘 죽기살기로 사진 찍었더니 올릴 것이 많네예. 배색이 아름다운 스킨케어 매장. 이름이 Sabon이던데. 노사연씨 언니 노사봉씨 생각난다.. 명동 롯데백화점 옆에서 식당 하신다던데. 후훗 DWR Tools for Living 매장 쇼윈도 작업 중인데. 누워서 뭐하시나. 가까이 가서 보니 오우 맨~지저쓰!!! 픽셀아트 맹키로 마카펜으로 하나하나 X표로 칠하고 있었다! 아트는 역시 근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눈으로 볼땐 글씨가 잘 안보였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HOME이란 글씨가 잘 보이는군. 마음속으로 박수 100번치고 왔다.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매장. 안에는 뭐 한국매장과 별다른거 없음... 지긋지긋한 프레드 페리 여기에도 있구나. 형형색색의 매장. 눈이 아프면서도 좀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