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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10 갖고싶은 티셔츠
  2. 2010.02.05 100204_코니 아일랜드 탐험 (1)
  3. 2009.12.07 091206_루즈벨트 아일랜드 구경 (1)

수도승의 마음으로 50% 세일만 기다리고 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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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여기는 브룩클린에 있는 센츄리21.
맨날 맨하탄 매장만 가다가 오늘은 왠지 브룩클린 매장이 땡겨서 처음으로 와 봤다.

맨하탄 매장 못지않게 옷들이 많이 있군. 무엇보다 사람들로 득실대지 않아서 쇼핑하기 훨씬 수월하다.
옷도 가지런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요즘은 세일도 하고 있어서 헐값에 명품의류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역시 아울렛계의 끝판대장답다.

건물은 2개동으로 되어있다. 뒷쪽문으로 나가면 애들옷이랑 신발이랑 잡화 파는 매장들이 있다.
구경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정신차려보니 쇼핑백이 하나 들려있었다...언제 산거지...



 OTL




센츄리21 구경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직 코니아일랜드를 구경못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N트레인 타고 브룩클린 방향으로 끝까지 달리면 코니 아일랜드 역이 나온다.
종점이라 그런지 역도 멋있게 만들어놨다.

이거 그린 작가는 남미쪽(브라질이었나) 스트릿 아티스트인데 꽤 유명하다. 
일러스트레이션 책에도 자주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뭐 그다지...

나는 이런 그림들이 좋더라.

와 길이름 멋있네. 바닷가가 가까워서 그런가.

주변을 쭉 한번 돌아봤다. 온통 문을 다 닫은 상가들.
제법 을씨년스럽다.

알록달록하니 이쁘게 잘 해놨네.

신나는 청룡열차. 멈췄네 (;ㅅ;)
비수기라 쉬는 기간인지 유원지가 아예 문을 닫은건지 궁금하다.

이쁘네.

바닷가가 나왔다!!!

근처에 있는 뉴욕아쿠아리움. 벽에 코니아일랜드의 역사에 대해 벽화로 그려놨다.

광활한 바다. 날씨가 따뜻할때 와봤어야 하는데. 아쉽구나.
지나고 나서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ㅅ;)/

오빠! 저기 빨간 깃발까지 우리 달려보는거야!!! 꼴찌한 사람이 1등한테 샤넬백 사주기!!! 꺄르르르~
가시나야 잡히면 지기뿐다.

모래사장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써 보았다.

모래사장에 내가 사랑하는 음식의 이름을 써 보았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를 써 보았다.

오늘 쇼핑을 과하게 해서 그런지 지금의 고민을 써 보았다.

나의 욕망도 함께 적어보았다.

귀여운 여자아이가 햄버거 먹으러 오라고 부르고 있다. 
가게들 하나하나가 촌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름대로 일관성도 있고 개성도 넘친다.

멈춰버린 대관람차.
이거 보니까 비포선라이즈에서 제시와 셀린느가 대관람차 안에서 키스하던 장면 생각난다.
고등학교 때 비포선라이즈보고 나도 어른이 되면 제시처럼 가죽자켓에 허름한 면티에
빈티지 청바지와 검은색 컨버스로 멋 좀 부려봐야지 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싹 다 맞춰서 입어봤는데 그런 패션은 아무나 입어서 될 일이 아니란걸 알았다. (;ㅅ;)
나는 그냥 평범하게 페라가모나 돌체앤가바나 따위의 명품이나 걸치고 다녀야지.
며칠전에 비포선셋을 (이제서야)봤는데 차라리 보지말걸 하는 생각도 든다.

소방관 아이가 불에 휩싸인 채 남겨져 있네. 아이가 타고 있어요!!!
뭐가 이리도 촌스러운지 타임머신 타고 과거여행하는 기분이다.

조만간에 새로 개장할려는건가. 

드문드문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Shoot the Freak

시체 한구정도 나와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
어? 시체네? *^^*

오늘의 촌티끝판대장 가게.
피나 콜라다 파는 가게들이 더러 있다. 코니아일랜드 오면 피나 콜라다 한잔 마셔야 간지가 나나보다.
뚱보힙합레게신동 션 킹스턴의 노래 'Take You There'에도 피나 콜라다 나오는데. 후후후...
We can go to the tropics~ Sip pina coladas~ Shorty I could take you there~

Diddy가 훈훈하게 미소짓고 있다. 

느닷없이 핫도그먹기 대회 전광판이 붙어있다. 다음대회까지 남은 시간 카운트다운 중.
뭔가 싶어 보니 Nathan's라는 핫도그 회사가 이 대회 주관하나 보다.
예전에 티비에서 핫도그먹기 대회 본 적 있는데 코바야시라는 비쩍마른 일본사람이 
엄청나게 먹어치우드만. 사회자가 핫도그 많이 먹을 수 있는 비결이 뭐냐하니
빵은 물에 적셔서 먹고 소세지는 따로 먹고... 아무튼 그랬던거 같은데. 아래쪽에 명예의 전당 이름보니
아니나 다를까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타케루 코바야시가 1등!!! 2006년 우승땐 53 3/4개 먹었네.
2007년부터 작년까지는 조이 체스트넛이 1등!!! 2009년 우승땐 무려 68개...핫도그킬러 인증.

바로 아래쪽에 Nathan's Famous 핫도그 가게가 있다.
배도 고프고 하니 한번 먹어보자. 

평범하기 짝이 없는 가게 내부.

치즈 베이컨 핫도그 주문했다. 맛은 그냥 평범. (;ㅅ;)

집으로 돌아가는 길. 1등으로 탄 기념으로 사진 한번 찍어봤다.
뉴욕은 지하철역이랑 지하철내부에서 사진 못 찍게 한다. 테러땜에 그런건지.

재밌는 홀스 광고.
시리즈 더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타서 요거 하나 건졌네예!



-끝이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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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아침에 후딱 뛰쳐나와 센츄리21 구경하고, 점심먹으러 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사이공 그릴로 와서 Pork Chop을 시켜 먹었다. 이 집은 폭찹이 젤 맛있다!!! 처묵처묵
배도 부르고 하니 이제 슬슬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가볼까.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맨하탄과 퀸즈 사이에 띡 있는 조그만 섬이다.
F트레인 타고 루즈벨트 아일랜드 역에 내리면 이렇게 보란듯이 나온다.

맨하탄과 루즈벨트 아일랜드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케이블카.
지하철 티켓 있으면 보란듯이 탈 수 있다. 돌아갈 때는 케이블카 타고 가야지!

다리 사이로 보이는 맨하탄. 반대쪽엔 퀸즈가 있겠군.

갈매기들도 할일없이 펜스에 죽치고 앉아있다. 한심한 놈들아!

겨울이 되니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네.
뉴욕의 겨울은 엄청나게 춥다는데 월동준비 좀 해야겠다.

반대편으로 왔다. 저 멀리 퀸즈도 보이고예.
바글바글한 건물들의 맨하탄을 보다가 퀸즈 쪽을 보니 좀 썰렁~하네.
여기서 바베큐도 해 먹나 보네. 맛있겠다 바베큐!

여기 사는 물고기를 잡아 먹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이따이 이따이병 생각난다. (>..<)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아주 화창하군. 어제는 뉴욕에 첫눈이 거지같이 왔는데. (;ㅅ;)

을씨년스러운 건물. 무슨 수용소처럼 생겼다.

물 위에 둥둥 떠댕기는 이 조류들은 무엇이지. 오리일까 거위일까.

유창한 한국어로 친구에게 통화하던 한국여인. 괜히 한번 찍어봤다.

다리도 괜히 한번 또 찍어보고.

철조망 보니까 임진각에 온 거 같네. 장어구이 먹고싶다. 냠냠.

은근히 멋있던 공장. 파란 하늘이랑 빨간 굴뚝이랑 회색 건물이 조화가 아주 잘 되어 있구나.

위쪽으로 쭉 올라와보니 사람들 사는데가 나온다. 동네가 너무너무 말도 안되게 조용해서
무슨 영화 세트장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다가 밤이 되면 좀비들이 나오고...주인공은 홀로 남아...

괜히 또 찍어보는 잔디밭. 휴 구경도 다 했고 이제 슬슬 돌아가봐야겠다. 
조용~한게 아주 살기 좋은 동네구만.

케이블카 타러 왔다. 돌아다닐땐 보이지도 않던 사람들이 여기서는 바글바글하네!
다들 어디 있다온기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옆구리를 보여주던 청년. 아 됐고!
그리고 잠시 후에 케이블카 안이 꽉! 찼다.

밖에서는 뭔가 또 촬영하고 있다. 날씨도 추운데 핑크가발 쓴 여인은 고생이 많다.
저 모피 안에는 거의 헐벗고 있던데...

오오~케이블카 출발!! 뜬다! 뜬다! 내가 떴어!!!

가까워지는 맨햇은.

잘있어라 루즈벨트 아일랜드야. 다시 오긴 힘들거 같다...아 볼게 없으니까!!!

두둥 맨하탄 무혈입성.

맨하탄은 정말 건물들로 바글바글하구나.

착륙한다!!! 

E60가에 내리길래 근처에 있는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쪽으로 쭉 걸어가봤다.
세일하고 있으니까!!! 하하하하!!! 길 가다 만난 풍선에 갇힌 산타할아버지. (;ㅅ;) 힘내세요 

가던 길에 딜런스 캔디바에 들러서 구경도 좀 하고!
뜯어먹고싶던 계단.

뜯어먹고싶던 액자. 캔디들로 깨알같이 박아서 만들어 놨다. 

와 귀엽게 잘 만들어 놨네. 어디부터 뜯어먹어야 덜 미안할까.

이런 집에 살고 싶습니다. 아마 파리떼와 벌레들로 집구석이 버글버글하겠지...

수많은 캔디들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다. 사내답게 하나도 안 사고 나왔지!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이 나왔다!  슬슬 구경하러 가볼까!!!

휴 구경 다 했다. 주말인데다 세일까지 하고 있어서 사람들 난리다 아주. 
내가 사고싶은 것들 다 계산해보니 한 3천불 정도...발길을 그냥 끊는 편이 낫겠다.
후후후...후...후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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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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