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공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6.22 6월 22일 노동자의 일기 (14)
  2. 2010.11.23 11월 23일 노동자의 일기 (1)
  3. 2009.11.09 091108_허드슨리버파크 (1)
  4. 2009.09.21 090920_센트럴파크 순찰 (1)


느즈막히 일어나 어수선한 방 정리하고 주섬주섬 챙겨입고 페파런치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지도 찍어보니 닛뽀리 근처더라.
닛뽀리 이름이 좀 방정맞아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가는김에 그쪽에 뭐 재미나는거 있나 싶어
권사님께 물어보니 닛뽀리에서 토네리 라이너를 타면 토네리 공원을 가는데 거기가 좋다고 하네.
그래서 일단 출발~




탑승! 와 신난다! 출발~




색감이 좋네~날씨도 완전 좋고 (이때까진 크게 덥지 않았다)




토네리 라이너 무인열차다. 신기하네. 누가 숨어서 조종하는건가.




와 다왔다! 저기가 토네리 공원이구나 헉헉.
생각보다 많이 멀어서 좀 당황했네.




정오를 지나니 날씨가 엄청 더워진다. 푹푹찌네 아주 ;ㅅ;
겨드랑이도 촉촉히 젖어가고...




날씨 뀼뀼!!! 이제도쿄장마끝난기야머야우째된기야머라카노니지금머라카노와이라노.




오래간만에 공원에 오니 좋구나. 슴가도 탁! 트이고. 탁탁탁탁
풀냄새도 솔솔 나고 햇살도 뜨끈뜨끈하고.이 거친 사내의 마음이 녹아내리는구나.




성능좋고 시커멓고 커다란 카메라가 있었다면 더 멋지게 찍었을텐데 아쉽네.
선유도에 가서 아저씨 한명 섭외하고 싶다.




학생 세명이 낚시하고 있다. 어릴때부터 낚시질에 한창이네.
네이버 댓글에서 활약하던 강태공이 생각나는구나. 요즘도 활동하는지 궁금하네.
네이버에 유명한 댓글러들 몇 명 있는데 그 중에서 요즘은 톨스토이가 유명하지.
야한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보러가기




내 종아리만한 물고기들이 가득하더라. 이거시 말로만 듣던 물반 고기반.
여기서 잡은 물고기들 먹어도 되나.




벤치에 나란히 앉은 할아버지들. 무슨 얘기들 하고 계신걸까.
내가 왕년에, 내가 5년만 젊었어도 뭐 이런 이야기들일려나.




크 날씨 기가맥힙디다. 돗자리 들고 도시락도 싸오면 좋겠네. 도시락 싸가지.




마음에 들던 빨간 자전거. 훔쳐타고 공원 한바퀴 돌아보고싶다.




두둥 여기는 잔디 썰매장.




나도 타볼까 하다가 더워서 관뒀다. 올해 들어서 땀 최고로 많이 흘렸던 하루.




저기 멀리 보이는




오징어처럼 축 늘어진 아저씨. 좀 무서웠다.
아저씨 일어나세요.




오늘 찍은 사진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중장비들 색깔이 참 곱네.




공터에서 벌어진 바베큐 파티. 하지만 난 다리만 벌어져있었지.
맛있겠다 바베큐 (;ㅅ;) 바베큐 용품 바로 앞 가게에서 대여해 주더라.

나도 돌아가면 바베큐 파티 해야지.




바베큐 못한 난 아무 이유없이 셀카를 찍었음.
머리는 언제 자라나. 강호동 머리처럼 안자라는거 아냐?




바람도 시원하고 나무들도 울긋불긋 할때 다시 찾아와 바베큐파티 하고싶다.
하지만 다시 오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공원 건너편에 있는 작은 공원. 




화단 가꾸는 할매.




화단 안에 숨겨져 있던 색깔이 귀여운 새. 뭐지 이 새의 용도는.
나도 한마리 집에 세워놓고 싶다.




발바닥이 폭발할 것 같아 그늘에 앉아서 열 좀 식혔다.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짜증도 났었는데 공원 거닐면서 다 잊어버렸다.
하지만 이 마음이 하루를 못 넘겼다. 집에 오자마자 스트레스 (;ㅅ;)




닛뽀리로 돌아가는 전차는 맨 앞에 탔다.
옆에 서 계시던 할아버지가 열차 문 열리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홱 뛰어 들어가길래
이대로 자리 뺏기나!!! 당황했으나 맨 앞자리가 총 3개라 사이좋게 앉았다.
할아버지도 맨 앞에 앉고 싶었긔. 역시 명당은 남녀노소 불문이로구나.
맨 앞에 앉으니까 진짜 신나긴 하더라 ㅎㅎ




닛뽀리로 다시 돌아와 카페 찾아 가는 길.
저 멀리 스카이 트리도 보이네. 완공됐나안됐나우째됐노.




그림이랑 글씨 정답고 좋네. 수더분하구만. 




지붕위의 고양이는 훼이크였음. 깜짝 놀랬네. 확마!




여기가 야나카긴자라고 고양이로 유명한 동네라고 하는데 난 너무너무 더워서
정신을 약간 잃은 상태였다. 그래서 제대로 구경도 안했음. 고개돌리는거 조차 더워서.
아 여름 너무 싫다 ㅎ마ㅣㅓㅈ다ㅣㄴ어ㅣ맞ㄷ갚마ㅣㄴㄱ 좀비가 된거같아.
야나카긴자 다른사람이 쓴 포스팅 보기




와장창창!!!!! 미친듯이 걸어서 카페 찾아왔으나 문을 닫았긔 (;ㅅ;)
아쉽다 정말 흐규흐규. 카페 싸이트 바로가기




칼피스 소다로 열 좀 식히고 캣스트리트로 출발.



슬슬 여름 세일 들어가나보다. 하지만 난 돌아가고 ㅠㅠ
돈 굳었네. 해피엔딩.




와 신난다~이런거 누가 다 그리는거야.
나도 양아치 삼총사 캐릭터 빨리 해야지.




시부야 파르코 지하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가게.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요즘 잇걸 핫걸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더라.
헉헉 나도 갖고싶긔




돌아오는 전철 안. 우와 이쁘네 누구지 했는데 우에노 주리였다.
우에노 주리가 이렇게 예뻤었나!!! 



늘 선머슴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초특급 미녀로 등업.
굽신굽신~




시장에서 간단하게 장 좀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 라무네 마시고 있는데 밑에 집 아저씨가 찾아왔다.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하네. 손짓발짓 다해가면서 겨우 말했다.
그나저나 물은 왜 새는거야. 이 집에서 뭔가 잘못돼서 그런건가.
말도 잘 안통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니 슴가가 턱 막힌다.
아 찜찜하네. 에어컨 실외기 호스도 끊어져있고 현관앞 전구도 먹통이다.
이거 심사받을 때 내가 다 뒤집어 쓰면 안되는데 (;ㅅ;) 걱정이네.
내 잘못 아니라긔 ㅠㅠ

내일 회사에 문의해 봐야겠다.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느즈막히 일어나 어수선한 방 정리하고 주섬주섬 챙겨입고 페파런치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지도 찍어보니 닛뽀리 근처더라.
닛뽀리 이름이 좀 방정맞아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가는김에 그쪽에 뭐 재미나는거 있나 싶어
권사님께 물어보니 닛뽀리에서 토네리 라이너를 타면 토네리 공원을 가는데 거기가 좋다고 하네.
그래서 일단 출발~




탑승! 와 신난다! 출발~




색감이 좋네~날씨도 완전 좋고 (이때까진 크게 덥지 않았다)




토네리 라이너 무인열차다. 신기하네. 누가 숨어서 조종하는건가.




와 다왔다! 저기가 토네리 공원이구나 헉헉.
생각보다 많이 멀어서 좀 당황했네.




정오를 지나니 날씨가 엄청 더워진다. 푹푹찌네 아주 ;ㅅ;
겨드랑이도 촉촉히 젖어가고...




날씨 뀼뀼!!! 이제도쿄장마끝난기야머야우째된기야머라카노니지금머라카노와이라노.




오래간만에 공원에 오니 좋구나. 슴가도 탁! 트이고. 탁탁탁탁
풀냄새도 솔솔 나고 햇살도 뜨끈뜨끈하고.이 거친 사내의 마음이 녹아내리는구나.




성능좋고 시커멓고 커다란 카메라가 있었다면 더 멋지게 찍었을텐데 아쉽네.
선유도에 가서 아저씨 한명 섭외하고 싶다.




학생 세명이 낚시하고 있다. 어릴때부터 낚시질에 한창이네.
네이버 댓글에서 활약하던 강태공이 생각나는구나. 요즘도 활동하는지 궁금하네.
네이버에 유명한 댓글러들 몇 명 있는데 그 중에서 요즘은 톨스토이가 유명하지.
야한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보러가기




내 종아리만한 물고기들이 가득하더라. 이거시 말로만 듣던 물반 고기반.
여기서 잡은 물고기들 먹어도 되나.




벤치에 나란히 앉은 할아버지들. 무슨 얘기들 하고 계신걸까.
내가 왕년에, 내가 5년만 젊었어도 뭐 이런 이야기들일려나.




크 날씨 기가맥힙디다. 돗자리 들고 도시락도 싸오면 좋겠네. 도시락 싸가지.




마음에 들던 빨간 자전거. 훔쳐타고 공원 한바퀴 돌아보고싶다.




두둥 여기는 잔디 썰매장.




나도 타볼까 하다가 더워서 관뒀다. 올해 들어서 땀 최고로 많이 흘렸던 하루.




저기 멀리 보이는




오징어처럼 축 늘어진 아저씨. 좀 무서웠다.
아저씨 일어나세요.




오늘 찍은 사진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중장비들 색깔이 참 곱네.




공터에서 벌어진 바베큐 파티. 하지만 난 다리만 벌어져있었지.
맛있겠다 바베큐 (;ㅅ;) 바베큐 용품 바로 앞 가게에서 대여해 주더라.

나도 돌아가면 바베큐 파티 해야지.




바베큐 못한 난 아무 이유없이 셀카를 찍었음.
머리는 언제 자라나. 강호동 머리처럼 안자라는거 아냐?




바람도 시원하고 나무들도 울긋불긋 할때 다시 찾아와 바베큐파티 하고싶다.
하지만 다시 오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공원 건너편에 있는 작은 공원. 




화단 가꾸는 할매.




화단 안에 숨겨져 있던 색깔이 귀여운 새. 뭐지 이 새의 용도는.
나도 한마리 집에 세워놓고 싶다.




발바닥이 폭발할 것 같아 그늘에 앉아서 열 좀 식혔다.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짜증도 났었는데 공원 거닐면서 다 잊어버렸다.
하지만 이 마음이 하루를 못 넘겼다. 집에 오자마자 스트레스 (;ㅅ;)




닛뽀리로 돌아가는 전차는 맨 앞에 탔다.
옆에 서 계시던 할아버지가 열차 문 열리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홱 뛰어 들어가길래
이대로 자리 뺏기나!!! 당황했으나 맨 앞자리가 총 3개라 사이좋게 앉았다.
할아버지도 맨 앞에 앉고 싶었긔. 역시 명당은 남녀노소 불문이로구나.
맨 앞에 앉으니까 진짜 신나긴 하더라 ㅎㅎ




닛뽀리로 다시 돌아와 카페 찾아 가는 길.
저 멀리 스카이 트리도 보이네. 완공됐나안됐나우째됐노.




그림이랑 글씨 정답고 좋네. 수더분하구만. 




지붕위의 고양이는 훼이크였음. 깜짝 놀랬네. 확마!




여기가 야나카긴자라고 고양이로 유명한 동네라고 하는데 난 너무너무 더워서
정신을 약간 잃은 상태였다. 그래서 제대로 구경도 안했음. 고개돌리는거 조차 더워서.
아 여름 너무 싫다 ㅎ마ㅣㅓㅈ다ㅣㄴ어ㅣ맞ㄷ갚마ㅣㄴㄱ 좀비가 된거같아.
야나카긴자 다른사람이 쓴 포스팅 보기




와장창창!!!!! 미친듯이 걸어서 카페 찾아왔으나 문을 닫았긔 (;ㅅ;)
아쉽다 정말 흐규흐규. 카페 싸이트 바로가기




칼피스 소다로 열 좀 식히고 캣스트리트로 출발.



슬슬 여름 세일 들어가나보다. 하지만 난 돌아가고 ㅠㅠ
돈 굳었네. 해피엔딩.




와 신난다~이런거 누가 다 그리는거야.
나도 양아치 삼총사 캐릭터 빨리 해야지.




시부야 파르코 지하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가게.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요즘 잇걸 핫걸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더라.
헉헉 나도 갖고싶긔




돌아오는 전철 안. 우와 이쁘네 누구지 했는데 우에노 주리였다.
우에노 주리가 이렇게 예뻤었나!!! 



늘 선머슴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초특급 미녀로 등업.
굽신굽신~




시장에서 간단하게 장 좀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 라무네 마시고 있는데 밑에 집 아저씨가 찾아왔다.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하네. 손짓발짓 다해가면서 겨우 말했다.
그나저나 물은 왜 새는거야. 이 집에서 뭔가 잘못돼서 그런건가.
말도 잘 안통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니 슴가가 턱 막힌다.
아 찜찜하네. 에어컨 실외기 호스도 끊어져있고 현관앞 전구도 먹통이다.
이거 심사받을 때 내가 다 뒤집어 쓰면 안되는데 (;ㅅ;) 걱정이네.
내 잘못 아니라긔 ㅠㅠ

내일 회사에 문의해 봐야겠다.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은 일본 공휴일.
노동자의 날인가뭔가 아무튼 집에서 뒹굴다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저쪼아래 보이는 토고시 공원으로 산책 나가기로 했다.

집에서 조금 걸어가다가 나온 놀이터.
집옆에 이런게 있었구나.

임마 이거는 와이카고 있노

아 니는 또 왜!!!

좀 걷다보니 토고시공원도리가 나왔다. 저기로 들어가면 토고시공원인가보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시원하게 빗나가고 나는 그렇게 길을 잃고...

벤치에서 자야되니까 조용히 해주세요.

토고시공원근처는 길고양이들의 나와바리

고양이 네 마리.
창문 안에 있는 고양이를 친구들이 미친듯이 부르고 있더라꼬.
놀자고. 담배 한대 빨러가자고. 암컷 꼬시러 가자고.

구석에 숨죽이고 있던 새끼고양이.

이건 또 뭐...너는 뭐하고 있냐 이 고양이색키야.
오늘 고양이 참 많이 보네.

빡세게 자라고 있는 나무. 좀 있으면 벽타고 오를 기세더라.


깍두기나무. 주인성격이 엄청 깔끔한듯.

벽에 붙은 화분들. 
화분들 이렇게 밖에 내놓고 키우면 누가 훔쳐갈까 걱정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많은 나의 생각.
안 훔쳐가니까 내놓고 키우는거 아니겠어????

좋네 좋아

동네 삭막하지 않게 나무도 많고 화분도 많고.
아무튼 여기까진 길을 잃어서 한참 헤매고 있던 상태...

한시간을 헤매고서야 아!!! 아이폰으로 지도검색하면 되는구나!!!!!!!!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좋은 스마트폰 갖고도 활용 못하는 21세기 퇴물.
아무튼 여긴 토고시공원역 건널목. 이런 건널목 운치있고 좋네. 

집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조그마한 공원도 있어서 들어가봤다.
연못도 있고 좋네. 이 동네 참 아름답고 좋구나.
날씨가 화창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부잣집으로 추정되는 담벼락. 벽을 감각적으로 잘 칠했네.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고.

카레가게가 연상되는 가정집.
알고보니 가정식 카레집...은 뻥이고

아무튼 토고시공원 입성.
콰쾅!!!!!!!

아담하니 좋네. 공원이 말이야 너무 넓으면 못써.

연못엔 오리도 떠있고.
팔공산에 오리고기 먹으러 가고싶다.

비단잉어도 몇마리 들어있고 좋더라고.
잉어찜 먹고싶다.

공원에 와서 맑은공기 마시고 해맑은 가족들 보니까 내 기분도 맑아지네.

화장실이 일식집 입구같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봤다.
와 토고시 공원이 한눈에!!! 보이기엔 너무 낮구나...

이렇게 몰래 숨어서 공원을 훔쳐보기도 했다.

시냇물도 콸콸 흐르네.

이제 집에 가야겠다.

핑크코끼리야 잘있어라. 형은 간다.

굽신굽신

나란몽키...못난몽키...
동네 리사이클샵에서 만난 허세몽키들.

이거 보니까 싸이허세시리즈 생각나네. 수많은 전설들을 배출해낸 싸이허세...
간만에 다시 한번보자! 싸이허세보기

저 암요파더가 8만4천엔...

오늘 참 재미있게 보냈네!!!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은 일본 공휴일.
노동자의 날인가뭔가 아무튼 집에서 뒹굴다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저쪼아래 보이는 토고시 공원으로 산책 나가기로 했다.

집에서 조금 걸어가다가 나온 놀이터.
집옆에 이런게 있었구나.

임마 이거는 와이카고 있노

아 니는 또 왜!!!

좀 걷다보니 토고시공원도리가 나왔다. 저기로 들어가면 토고시공원인가보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시원하게 빗나가고 나는 그렇게 길을 잃고...

벤치에서 자야되니까 조용히 해주세요.

토고시공원근처는 길고양이들의 나와바리

고양이 네 마리.
창문 안에 있는 고양이를 친구들이 미친듯이 부르고 있더라꼬.
놀자고. 담배 한대 빨러가자고. 암컷 꼬시러 가자고.

구석에 숨죽이고 있던 새끼고양이.

이건 또 뭐...너는 뭐하고 있냐 이 고양이색키야.
오늘 고양이 참 많이 보네.

빡세게 자라고 있는 나무. 좀 있으면 벽타고 오를 기세더라.


깍두기나무. 주인성격이 엄청 깔끔한듯.

벽에 붙은 화분들. 
화분들 이렇게 밖에 내놓고 키우면 누가 훔쳐갈까 걱정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많은 나의 생각.
안 훔쳐가니까 내놓고 키우는거 아니겠어????

좋네 좋아

동네 삭막하지 않게 나무도 많고 화분도 많고.
아무튼 여기까진 길을 잃어서 한참 헤매고 있던 상태...

한시간을 헤매고서야 아!!! 아이폰으로 지도검색하면 되는구나!!!!!!!!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좋은 스마트폰 갖고도 활용 못하는 21세기 퇴물.
아무튼 여긴 토고시공원역 건널목. 이런 건널목 운치있고 좋네. 

집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조그마한 공원도 있어서 들어가봤다.
연못도 있고 좋네. 이 동네 참 아름답고 좋구나.
날씨가 화창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부잣집으로 추정되는 담벼락. 벽을 감각적으로 잘 칠했네.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고.

카레가게가 연상되는 가정집.
알고보니 가정식 카레집...은 뻥이고

아무튼 토고시공원 입성.
콰쾅!!!!!!!

아담하니 좋네. 공원이 말이야 너무 넓으면 못써.

연못엔 오리도 떠있고.
팔공산에 오리고기 먹으러 가고싶다.

비단잉어도 몇마리 들어있고 좋더라고.
잉어찜 먹고싶다.

공원에 와서 맑은공기 마시고 해맑은 가족들 보니까 내 기분도 맑아지네.

화장실이 일식집 입구같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봤다.
와 토고시 공원이 한눈에!!! 보이기엔 너무 낮구나...

이렇게 몰래 숨어서 공원을 훔쳐보기도 했다.

시냇물도 콸콸 흐르네.

이제 집에 가야겠다.

핑크코끼리야 잘있어라. 형은 간다.

굽신굽신

나란몽키...못난몽키...
동네 리사이클샵에서 만난 허세몽키들.

이거 보니까 싸이허세시리즈 생각나네. 수많은 전설들을 배출해낸 싸이허세...
간만에 다시 한번보자! 싸이허세보기

저 암요파더가 8만4천엔...

오늘 참 재미있게 보냈네!!!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도 좀비처럼 하루종일 걸어다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대낮부터 맨하탄은 미어터지고
내 마음도 지쳐가고. 그래서 허드슨리버파크로 지친 마음 달래러 갔다.

여기도 가을이 왔구나. 누~런게 보기좋네.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 헤헷

저 멀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보이고. 
킹콩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 배는 어디로 가시나요. 경상도 가시나요.
저 멀리 뉴저지도 보이고. 저 건물들 중에 내가 기거하고 있는 집도 있네.

공원 구석에서는 사교댄스가 한창이다. 들썩들썩~

모두들 댄스 삼매경. 얼쑤~덩실덩실~ 

명상에 잠긴 아저씨. 게이가 많은 동네라 게이커플들도 많이 보이고. 
아무튼 평화로운 허드슨리버파크로구나. 
이렇게 또 심심하게 하루가 가네. (;ㅅ;)

-끄읏-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어제는 센트럴파크에 다녀왔다. 들어갈땐 마음대로 들어가도 나올땐 마음대로 못나온다는 센트럴파크.
어디 함 들어가보까.

들어가서 좀 걷다보니 넓은 초원이 나왔다. 원래는 양들 방목하는 곳이라던데.
사람들 방목 되고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인산인해. 풀반 사람반

공놀이도 하고 선탠도 하고 책도 읽고 도시락도 까먹고.

야구장도 있고~

센트럴파크 관련 기념품 가게도 있고~센트럴파크를 주제로 한 서적들도 팔고 티셔츠, 후드티, 컵 등등
이것저것 팔고 있었다.

걷다보니 자선 오페라 공연도 펼쳐지고 있고, 공원이 워낙 넓으니 공연장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식당도 많고 

여기는 호수. 사람들이 배도 타고 사진도 찍고 물반 사람반

힘내요 아저씨. 근성으로 저어보는거다.

나도 괜히 한번 찍어보고

공원 안에서 펼쳐지는 작은 공연들도 많다.
혼자 북도 치고 바이올린도 연주하는 과묵한 아저씨.

팁 주면 움직이는 발레리나 아주머니. 갑자기 움직여서 나도 움찔했다.

코흘리개들 농락하던 마술사 아저씨. 이 외에도 초상화 그려주는 사람들도 많고
혼자 나와서 그림 그리던 사람. 저글링하는 소년 등등 

동물원 구경하고 싶었는데  (;ㅅ;) 혼자서는 영 재미가 없을 듯 하여. 인증샷만 찍고 고고

여기도 무슨 연못인데 날씨가 기가막히게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네~
휴 넓구나 넓어. 아이폰 없었으면 오늘도 미아될 뻔 했다. 지도 기능 참 좋구나.

34가 지하철역에서 본 흑인 아지매. 휘트니 휴스턴의 '아윌올웨이즈러뷰'를 기똥차게 부르고 있다.
지난번엔 흑형들 나와서 춤추고 난리였는데. 여기서 공연들 많이 펼쳐지나 보다.
이 아지매는 교회에서 나온 사람같던데 팁 주면 교회다니라는 쪽지 준다.

아~윌~올~웨이즈~러어~뷰우우우~하면서 손짓으로 구경꾼들 가리키는데 나랑도 눈이 마주쳤다.
잽싸게 기둥뒤로 피하고...

휴 센트럴파크는 정말 크구나. 이게 1/3만 본것.....(>..<) 정말 말도 안되게 크구나.
다음엔 돗자리 들고가서 들판에서 엣지있게 한번 뒹굴어 보고 회전목마도 타봐야지.
박물관도 구경하고 그림도 한번 그려보고 이것저것 해봐야지.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