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9

12월 14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9. 12. 15. 00:53

혼돈의 카오스.

조만간 당근마켓 풀가동 해야겠네.




그림이의 최애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

지게가 호랑이를 강물에 풍덩 던지는 부분이 그림이의 킬링파트.




오늘의 점심메뉴는 햄버거.

그림인 어제도 엄마랑 먹고 왔지만 아빠를 위해 한번 더 (강제로) 방문.




가끔 그림이가 쌍둥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배로 귀엽고 400배로 힘들지 않았을까...쌍둥이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다....라고 생각 마무리.




영차영차!!!! 핫둘셋넷!!!!!




캐번실 리프팅이랑 알라딘필링 한번 해야겠네.




영심이가 사람이었다면 지금쯤 한 44살 정도 되지 않았을까.




한겨울에도 월드콘 먹고 다니는 상남자.

여유가 넘쳐보이네.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림이랑 나중에 레드윙 커플로 신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