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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7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4. 27. 23:39


    워크샵 일기
    4월 26일 - 27일 대부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로비에서 나를 기다리던 일러스트레이터 신규입사자 5명.
    아직 입사 전이었지만 워크샵에 함께 하기로 했다. 후후...후....
    이렇게 만나게 되니 참말로 반갑네. 




    아무튼 대부도로 출발~뿌뿌~뿌아아아앙~




    점심은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윤숙이네에서 먹기로 했다.




    메뉴는 꽃게매운탕~끼야호!!! 신난다~
    사진에서 보여지듯 화목한 분위기 속에 점심을 먹었다.




    우왕 비싸고 맛있는 꽃게메운탕!!! 배가 불러서 많이 못 먹고 남기고 왔는데 너무 아쉽다.   
    아까 라면 끓이는데 남기고 온 꽃게가 자꾸 생각나서 가스렌지 앞에서 한참을 울었다.
    앞으론 후회없이 싹싹 긁어 먹어야지.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대부도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고 있었다.
    육지에서 왔냐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머리꼬라지가 그게 뭐냐며 혼내기 시작하길래 
    슬그머니 빠져나와 버스에 잽싸게 올라탔다.




    대부도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하네!!! 보고 돌아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못봤네잉~




    조별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바닷가로 왔다.




    라인플러스의 첫번째 워크샵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사진 찰칵~




    짜짠~이번 워크샵을 위해 생업도 포기하고 밤낮없이 준비를 한 각 팀 막내들!!!
    왼쪽부터...아 귀찮아 아무튼 다들 고생 정말 많이 하셨어요. 짝짝짝짝짝짝짝~~~~~~




    조별 미션은 재미난 사진찍기. 옆팀에선 이런걸 찍었더라. ㅎ.......




    짜잔~우리팀은 이런걸 찍었지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러분들 진짜 매달려있는건 줄 알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누워서 찍은 다음 사진 옆으로 돌린거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팀이 1등먹었음





    두둥~대부도 펜션단지(?)로 입성!
    예쁜 펜션들이 잔뜩 모여있더라. 우왕~이런데가 있었네~




    여긴 남자숙소 ㅎㅎ




    와~이런방에서 한번 자보는게 소원이었는데~기분이 어떨까 이런데서 자면~
    가위 눌리겠지? 조상님도 뵙고 올듯....




    막간을 이용해 보물찾기가 진행되었다.
    형선선임님(36, 트레져헌터)이 펜션을 쥐잡듯 뒤져서 스타벅스 상품권 두장 획득!!!




    ㅎ...선임님.....




    짜잔~나도 아티제쿠키 당첨! 야호~





    오앙~날씨 화창하네~비올지도 모른대서 안절부절했는데 다행히 맑음!!! 노모!!!




    잠시 쉬었다가 다시 게임이 시작되었다. 우르이히~~~~
    마치 종교집회의 한장면같은 이 사진은 만보기 많이 흔들기 게임을 하는 모습...




    발에 끼고 많이 흔들기....ㅎ.....선임님......




    노래에 맞춰 빙글빙글 돌다가 인원수 외치면 아 몰라 아무튼 그 게임했다.
    어디서 이런게임들 다 주워왔는지 게임만 한 대여섯개 했다. 재미 좋~~~더라????




    게임을 마치고 저녁에 먹을 해산물을 사러 수산시장에 왔다.
    싱싱한 조개들을 잔뜩 샀지~끼야호~조개는 어쩜 그렇게 맛있을까~




    언제봐도 적응 안되는 개불...생김새가 참....장난아니네....




    숙소로 돌아오니 게임에 지친 사람들이 넋을 잃고 멍하게 앉아있었다.




    상도 이렇게 차려져있었고~끼야호~
    펜션에서 이렇게 다 준비해주더라. 좋구나 요즘 펜션들~




    불지피는 쾌남 시완씨.
    윤건+이종혁+정경호를 닮은 외모를 지닌 시완씨.
    안녕......




    화목하네 우리팀~빵긋빵긋~삼겹살도 빵긋빵긋~새우랑 조개도 빵긋빵긋~




    조만간 입사하게 될 야근꿈나무들 소개시간. 지금은 저렇게 해맑게 웃고들 있지 ㅎㅎ....
    그들의 운명을 예감한 유라씨와 애경씨는....



    그리고 이런저런 게임들이 다시 진행되었고 술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며 밤은 깊어갔고





    아침에 어제 남은 음식들 주섬주섬 먹다가 정자동으로 출발~



    워크샵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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