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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9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7. 19. 23:35


    얼마전부터 회사 곳곳에 요런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회사소식도 나오고 뉴스도
    나오고 하는데 네이버 추억의 광고에 전지현 리즈시절도 나왔다. 저땐 정말 굉장했었지. 
    로비에 전지현 동상 하나 세워야하는거 아닌가싶다.




    쨔잔~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라인 제품들이 나왔습니다잉~줄을 서시오~
    사실 줄 하나도 없이 여유롭게 살 수 있었다...그래도 몇시간 되지않아 엄청 팔려나갔지요잉~
    짱귀짱귀~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난 포스트잇 사왔다! 헤헤헷!!! 애들이 통통해졌네~요리조리 써먹어야지~




    뒷면은 이렇게 화려하고 고급스럽고 엘레강스한 일러스트들로 채워져있다.
    와 잘 그렸네...헤헷...오려서 써야지....





    두둥~이거슨 볼펜이지요잉~아이고 귀여워라!!! 옥선임님께서 요렇게 챙겨주셨다.
    위대한 옥선임님 감사합니다. 좋은데 쓸게요!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굽신굽신




    모처럼 만난 파란하늘. 그리고 다시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태풍도 지나가고 비도 그치고 바람도 솔솔 불고 좋았다. 남은 여름이 오늘만같아도 좋을텐데
    그럴리는 없겠지...지옥더위는 이제 시작일거야...




    저녁엔 모처럼 동물의 고기를 먹었다. 맛있는 고기...넌 어쩜 이렇게 맛있니...





    벽에는 유명인들의 싸인이 잔뜩 써있는데 진워렌버핏도 다녀갔네...
    사연많던 저 아저씨 요즘 뭐하나...궁금궁금...하진않구나. 



    고기먹고 스벅에서 라인의 앞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다가 집으로 가는 길.
    중딩 세명이 각잡고 앉아있길래 눈깔고 지나갔다.
    난 소중하니까...


     
    내일 벌써 금요일이네.
    시간 참 잘간다...이러다 40되고 50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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