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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6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6. 6. 23:50


    아침에 잽싸게 일어나 빨래와 청소를 마치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프로메테우스를 보러갔다!
    양쪽으로 혼자 보러온 덕후스러운 아저씨들이 있어서 최대한 일행처럼 보일려고 팔걸이도 다정하게 같이 하고 봤다. 헤헷....
    기대했던만큼 엄청히 엄청나고 굉장히 굉장한 영화는 아니지만 최근 본 영화들 중엔 제일 재미있었다!
    한번 보고는 이해가 100%되지 않는 부분들이 더러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여주인공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스웨덴판 밀레니엄 여주인공이더라고.
    아무튼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니 2편을 기대해봅니다요!!! 낑낑 빨리빨리





    영화를 보고 홀로 명동행 특급버스를 타고 폴바셋에서 시원한 라떼를 원샷하는
    나는야 여유있는 사내...사내라면 여유지. 암요.





    아디다스 po할배wer 티셔츠.
    카피도 멋지네잉 ㅎㅎ 나도 늙으면 저렇게 입고 다녀야지.






    Guess 30 Sexy Years.
    언제봐도 섹시한 게스광고. 후끈하고 좋구만요~
    게스 한물 간줄 알았는데 청바지 매출 1등이라고 들었는데 언제 순위인지는 잘...
    아니면 어떡하지...





    와~잘나가는 스티키몬스터랩. 부럽네요잉






    선글라스 살까해서 백화점에 갔다가 엉뚱하게 청바지 사왔다.
    괴상한 디테일의 청바지...





    요런거 귀엽네...






    덥겠지...면바지 살걸 그랬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렇게 험한 돌다리를 건너야 집으로 갈 수 있다.
    분당살기 쉽지않습니다잉...돌다리 미션 클리어하면 용맹함 +30






    야호! 건넜다!!! 




    집으로 돌아와 쇠고기죽을 먹으면서 아껴뒀던 빅뱅이론 시즌5 개시!!!
    당분간 심심하진 않겠네잉! 뿌잉뿌잉!!!




    내일 목요일이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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