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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4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6. 5. 00:17



    밀린 사진들 탁탁탁 털기







    지난주 토요일에 고등학교와 대학을 같이 다닌 오랜친구 창인이가 결혼을 했다.
    기분좋아 다물어지지 않는 창인이의 입. 제수씨 보니까 입이 안 다물어질만 하더라.
    축하한다 창인아. 돌아오면 맛있는거 먹자. 





    왼쪽에서부터 유부남, 유부남, 부부, 부부, 부부...
    난 촛점없는 눈으로 갈비탕만 꾸역꾸역 먹었다. 왜 다들 그렇게 일찍 간거니...
    98학번 동기들 중 총각은 몇명 안남았네. 아니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세월이 참...
    자전거왕 민세홍이는 잘 살고 있는지 이 블로그 보면 댓글 남겨라.





    성만이 딸 아원이.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 성만이는 좋겠다. 밥 좀 사라.






    결혼식 마치고 돌아오는 길. 결혼식이라 긴팔 셔츠 입고 갔더니 겨땀이 아오...
    잽싸게 스벅으로 달려가서 시원한거 한잔 마시고 초자력충전. 덥다 더워.






    탄천에서 젊은이들이 뭔가하고 있더라. 시원하고 좋겠다잉~






    그린그린탄천 내가그린그린탄천그림






    아이고 장미가예 참말로 예쁘게 피었네예~아이고마 확마 꺾어가고 싶네예~






    여기부터 2km






    붉붉 고기 먹고 싶다.






    실버매트가 아니고 어째서 그린매트지.
    아무튼 그림은 옛스럽고 귀엽고 상큼하네. 하나 사서 탄천에 깔고 좀 누워있을까.






    요즘 파인애플에 푹 빠져서 엄청 먹고 있다. 파인애플은 왜이렇게 맛있는걸까.
    아직은 파인애플의 진정한 맛에 눈 뜬지 얼마되지 않은 X뉴비이지만 열심히 먹을테야!
    늅늅!!!


    그리고 일요일에 출근해서 일 좀 하고 집에 와서 일 좀 하고 
    폭풍같던 일요일은 그렇게 망해버리고....




    오늘 일기






    후덥지근했던 출근길.
    지옥의 포털이 점저 열리고 있다.






    문도가 장신구 이것저것 샀길래 나도 한번 껴봤다.
    여자들은 소소하게 살거 많아서 재미나겠다잉.






    일도 열심히 했다. 스티커만 그리니까 신난다.
    헤헷...





    po퇴근길wer.
    달이 어찌나 밝은지 사진 안찍고 버틸 수가 없었다.






    파인애플 사러 왔는데 세일을 하지 않아서 괜히 이마트 빙글빙글 돌며 세일을 기다렸는데
    끝내 세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블루베리로 눈을 돌렸는데 그냥 포기했다.
    새콤한건...아직 마음의 준비가...^ㅅ^;;






    집 근처에 피아노 학원 생겼다.
    요 간판만 보면 귀여운데 창문에 PLAY ON PIANO라고 잔뜩 써놓아서 귀여움 -50.
    밝을 때 다시 찍어서 제보해야지.




    앨범 뒤지다 준식이 사진 나와서 한장 슬쩍. 준식이 와쪄염 뿌우우 'ㅅ'




    HASTA LA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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