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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5. 2. 00:22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정자동 근로 끝판대장인 나도 쉬었다.

    그래서 회사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 핫플레이스 장진우 식당에 왔다!

    쉬는 날엔 HOT하고 IT한 곳에 가보는게 인생의 진리지!!!



    숨막히는 뒷태를 자랑하는 장진우 셰프님. 하악하악 아아앙 낑낑!!!

    장진우 식당의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로! 헤헷...



    식당 풍경.



    모처럼 일 없는 날이고 근로자의 날이고 해서 시원하게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맥주도 한잔했다.

    낮술 마시니까 좋네! 꺅꺅 >..<



    두둥 버섯된장국이 먼저 나왔다. 무와 한중일 된장을 섞어서 만든 된장국이라고 한다.

    오래 끓일수록 맛이 난다는 된장국이었는데 금방 만든걸 먹었다.

    하지만 짱 맛있었지! 후루룩 후루룩 이게 얼마만에 먹는 가정식 된장인가!



    두둥~오늘의 요리는 치라시 스시!!! 폴란드 접시도 예쁘고 덮밥의 배색도 예쁘고!!!

    아앙~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으니 기분좋네잉~

    우끼 우끼끼!!!



    잘 먹겠습니다!!! 헉헉 와구와구!!!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셰프님! 잘 먹고 갑니다잉~



    점심을 맛있게 먹고 푹푹 찌는 더위를 뚫고 하야트 호텔쪽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길...



    아직도 꽃이 예쁘게 피어있네잉~하지만 주변이 어수선해서 사진 잘 못 찍었네잉.



    리움미술관도 스치듯 지나가고.

    요즘은 서도호 - 집속의 집/HOME WITHOUT HOME 전시가 한창이더라.

    나도 보러가고 싶다해~언제 가보나해~이다해 예쁘다해~



    이태원의 뜨는 카페 중에  테이크아웃드로잉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사람들 바글바글...자리도 없어 포기하고 mmmg카페로 왔다! 역시 가던데가 좋군.



    언제나 조용한 mmmg카페. 정자동에도 진출했으면 좋겠는데잉~



    언제 또 놀러와보려나~



    백화점에서 찾은 웃긴 물 와타파워 ㅎㅎ 귀엽다잉

    PO와타WER!!!




    그리고 무인양품에서 손수건 하나 사고(맨 오른쪽) 정자동으로 복귀!

    여름을 부탁해 손수건들아!!! 세...세장이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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