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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8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7 2017. 12. 18. 21:58

    아들아.




    아들아......




    지난주 금요일 점심.

    알 수 없는 이유로 다들 도시락 사다먹고 있길래 나도 이것저것 사다가 같이 먹었다.




    오늘도 눈이 많이 와서 점심약속 취소하고 도시락 먹었다.




    저녁에 산책 나왔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있어서 그런지 눈이 제대로 안 보였나보다. 영 시큰둥하더라 ㅎㅎ

    우리 언제쯤 같이 눈사람 만들 수 있을까.




    자다 깼을때 더 귀여운 그림이.

    이젠 밤에 잘때도 온 침대를 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

    쑥쑥 잘 자라고 있어서 좋다 그림아.




    용인 귀요미 하린이와 특급만남 ㅎㅎ




    아빠들의 주말은 이렇게 지나가고.....




    뭐가 이렇게 무섭냐 이 과자...




    봄소리 봄동 귀엽다.




    마트에서 장보는동안 깊은 잠에 빠져버린 그림이.

    유모차에서 꺼낼려다 깰까봐 현관 앞에서 쭉 재웠다 ㅎㅎ




    귀엽네.




    아침에 눈이 엄청 오고 있더라.




    순백의 화이트.

    자전거 탄 아저씨 무사히 돌아갔을까.




    시베리아 같았던 서현.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내 자리.




    ㅋㅋㅋㅋ




    퇴근길.

    다행히 눈이 많이 녹아있었지만 곳곳에 녹지않은 얼음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엉금엉금 집으로 돌아왔다.

    긴장하며 걸어왔더니 온몸이 뻐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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