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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7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7 2017. 10. 8. 00:42

    맘보왕 강그림.




    앙증맞은 뉴발란스.

    나도 뉴발란스 하나 사고싶다.




    문어파 행동대장 강그림.




    늠름하네.




    도쿄출장 가는 길.

    황금연휴라서 출국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입장하는데만 40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츠바메 그릴에서 점심을 먹고 도쿄 뒷골목 탐방 시작.

    작은 서점들을 찾아다녔는데 도쿄아트북페어에 참여한다고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




    예쁘다 나무.

    뭐 이렇게 생겼지.




    뜬금없이 비장한 눈빛.




    괴물군 포스터 귀엽네.




    도쿄에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재미난 곳도 많고, 신기한 곳도 많고, 취향들도 다양하고~

    여러모로 참 부러운 점이 많다. 




    소박했던 호텔조식.




    출근길의 시나가와역.

    2호선 타고 출퇴근하던 시절 생각이 났다.




    그림을 좋아하는 멤버들.

    세희의 라이언볼펜이 눈길을 사로잡네.




    당 떨어져서 카페에서 설탕 많이 발린 빵을 먹으며 다음 이동코스를 짰다.




    ㅎㅎㅎ진영이의 그림열정.




    자켓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춥고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했는데 결국 몸살에 걸리고 말았다.

    출발 전날 잠 푹 못잔데다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해서 비행기타고 도쿄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다녔더니 몸살 빡!!!!!!!

    그래도 감기약 먹고 푹 잤더니 나아서 남은 일정 무리없이 다닐 수 있었다.

    외국 나가서 아팠던 적 거의 없었는데 참...건강관리 잘 해야겠다.




    사진대결.




    잘 그렸네.




    진영이는 포즈학원 다니니?




    예쁘다.




    아이고 귀여워라~




    두둥~이번 출장의 목적은 바로 2017 도쿄아트북페어 관람하기!




    핑크핑크해서 좋다.




    재미난 책들이 많았다.

    많이 사고 싶었지만 현금이 많이 없어서 신중하게 살 수 밖에 없었다. 하늘이 도왔네.....




    아트북페어 참여한다고 문 닫아서 못갔던 서점들 여기서 다 만났다 ㅎㅎ




    배도 둥둥 떠있고.




    멋있었던 책인데 안 팔더라.




    예전부터 왕팬이었던 100%오렌지 작가님을 만나서 싸인도 받았다.

    싸인같은거 쑥스러워서 요청해본적 없는데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신 못 볼 것 같아서 용기내서 싸인 받았다.

    간만에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크크...아트북페어 좋네~ㅎㅎ내년에도 관람하고 싶다.




    관람을 마치고 신주쿠로 가서 회사사람들과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기절...




    멤버들은 주말까지 도쿄에 더 있다가 오기로 했고 나는 먼저 집으로 돌아왔다.

    눈호강도 많이 하고, 영감도 많이 받고, 짧았지만 임팩트 있었던 출장이었다. 



    그림아~아빠가 얼렁 돌아갈게~




    오늘은 날씨가 엄청 화창했다.




    자전거 끌고 출동.




    하늘도 맑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자전거 타지 않으면 혼날 것 같은 날씨였다.




    한시간쯤 신나게 타고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그림이랑 뒹굴다가 정신차려보니 하루가 다 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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